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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초심으로?… 배정좌석 바꿔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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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 위치 교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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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19일(화) 10:4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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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가 본회의장 의원좌석의 위치를 바꿔가며 앉았다. 민선자치이후 시의원 임기 중에 자리의 위치가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맨 앞줄(출입구부터)에 앉았던 박종운(가선거구) 이춘우(가선거구) 권호락(나선거구) 이창식(나선거구) 4명의 의원이 세 번째 줄로, 두 번째 줄에 앉았던 정기택(나선거구) 김영모(다선거구) 김형락(다선거구) 전종천(다선거구)의원은 첫 번째 줄로, 세 번째 줄에 앉았던 김태옥(라선거구) 이상근(라선거구) 전묘순(비례대표) 정낙온(비례대표) 의원은 두 번째 줄로 자리를 옮겼다.
민선자치시대이후 지금까지 출입문을 기준으로 지역구순,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시의원 좌석위치가 결정됐고 임기동안 바뀐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국회의 경우 선수가 많을수록 뒷줄에 앉는다. 의회사무국은 시의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권호락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의원들 간 논의를 거쳐 좌석위치를 바꾸기로 결정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로 봐 달라”고 말했다.
김영우 시민참여연대 회장은 “지방의회 20년 동안 의원의 자리배정이 달라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신선하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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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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