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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로 우뚝 선 출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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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5일(월) 13:1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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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로 우뚝 선 출향인 이진윤 패션디자이너
부모 화산서 포도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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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진윤 패션디자이너의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매니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진윤 디자이너의 얼굴 사진을 구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 | ⓒ 영천시민뉴스 | |
출향인이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진윤(33·화산면) 패션디자이너.
화산초등학교, 화산중학교를 졸업한 이진윤 디자이너의 화려한 이력은 눈이 부실정도다.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파리, 미국, 스페인 등에서 활동하며 이미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6월 제1회 대한민국 웨딩드레스 콘테스트 대상을 거머쥐며 패션계에 혜성과 같이 등장했다. 이후 2009년 지식경제부와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지원하는 ‘포스트 차세대 디자이너’ 부분에 2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10월 제3회 망고 패션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2009년 ‘제2회 망고 패션 어워드’에서 내노라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최근 파리에서 개최된 ‘오뜨꾸띄르 콜렉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0년 1월 파리 패션 무대에 데뷔해 2011년 7월5일 4번째 쇼를 연 셈.
그는 한국 디자이너 중 유일하게 파리에서 열리는 ‘오뜨꾸띄르 콜렉션’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디자이너이다.
현재 뉴욕에 머무르고 있는 이진윤은 새로운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저인 이남가 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진윤 패션디자이너는 국내보다 해외언론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고맙게 생각 한다.”고 대신 말을 전했다.
한국, 파리, 스페인, 미국 등에서 활동하며 이미 세계에 우뚝 선 이진윤 디자이너는 2010년 홍익대학교 의상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이후 지금은 CEO과정을 밟고 있으며 파리 오뜨꾸띄르 서울패션위크에 이어서 바르셀로나까지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이진윤의 부모인 이인곤·김영숙 내외는 화산면 유성1리에 거주하며 포도수확을 위해 연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김영숙 여사는 “화산에서 태어나 제대로 밀어준 것도 아닌데 본인 스스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우뚝 선 것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냇가에 내놓은 자식인양 늘 걱정스러운 반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남들은 운이 좋다지만 진윤이 스스로가 모진고생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게다가 빽빽한 일정을 소화 하느라 몸과 마음이 힘든 데도 불구하고 저리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정신력과 체력이 뒷받침 될지 부모로서 걱정도 된다.”며 “진윤이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활동하기위해 영천시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말을 맺었다.
- 정민수 시민기자
지구 90바퀴 달린 최고령 택시기사
경력 44년의 김응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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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최고령 김응락 씨가 운전석에 앉아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올해로 팔순에 접어든 김응락 개인택시 기사는 오늘도 변함없이 택시를 몰고 손님을 찾아 버스터미널로 향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에어컨을 털어놓고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가 고향인 김응락(80) 모범택시기사.
1968년 처음 운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아직도 운전을 하고 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고 분주하게 손님을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태워주고 있다.
지금은 하루에 150km정도 운행하고 수입은 하루 5~6만원 정도로 LPG가스 요금도 비싸서 절반 정도는 가스비로 지출하고 실제로 가져가는 것은 3만원 정도다. 요즘은 손님이 많이 없어서 수입이 옛날에 비교하면 절반 이상으로 줄어, 재미가 없다고 한다.
1965년 돈을 벌기위해서 독일에 가서 광산업에 뛰어들어 광부 일을 3년 가까이 하면서 돈을 모아서 고향으로 돌아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교통편이 부족한 것 같아서 택시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영천에 택시가 10여대 정도 운행할 당시 가격으로 40만원을 주고 택시를 구입하였고 택시요금이 50원 정도로 그 당시는 미터기가 없었고 1명당 50원식 요금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현재 영천에서 최고령 나이에 최고 경력을 갖고 있다.
개인택시 지부에서는 8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단하시다고 한다. 택시운행 중 많은 에피소드도 있지만 제일 기쁜 날은 3사관학교 아들 면회왔다가 택시 안에 지갑(수표 1장, 현금 15만 원 정도)을 두고 내린 손님에게 지갑을 찾아 돌려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김응락 기사는(2006호) 현재 타고 있는 택시까지 합쳐서 총 9대째 택시를 교체하여 타고 있다. 운행한 킬로수만도 엄청나다.
한 대당 5년 정도 보유하고 보통 35만~40만km 정도를 운행하는 것을 계산하면 360만km로 지구를 90바퀴를 돌았는 거리이며 시간으로 보면 3만6000시간으로 기네스북에 나올만한 거리다.
김기사는 슬하에 아들 3명을 두고 있는데 3명 모두 택시운행 하면서 공부 가르치고 훌륭하게 키워 지금은 모두 분가하여 잘 살고 있다.
김기사는 도지사상, 경찰청장상, 영천시장상, 영천경찰서장상 등 많은 상을 받기도하여 젊은 기사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사는 “운전대 잡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4여년 세월이 흘러구나”면서 쓴웃음을 짓는다.
가끔 손님 중에는 김응락 기사의 택시를 타면 인상도 좋고, 아버지 같고, 말벗도 되어주고, 너무 좋다고 말을 한다.
김 기사도 손님과 대화를 나누면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앞으로도 건강에 문제없으면 90~100세 까지도 택시를 계속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 김병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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