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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물 때문에… 조양공원 안보이네
재정비 필요 지적
2011년 09월 26일(월) 11:14 [영천시민신문]
 

↑↑ 지장물에 가려진 조양공원.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관광을 하며 쉬어가는 조양공원이 건물과 지장물들이 가로 막혀 공원의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재정비가 필요하다.
영천시 창구동에 위치한 조양공원은 영천시를 찾는 이들과 영천시민의 바쁜 일과와 여가를 틈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영천시가 조성한 쉬어가는 쉼터로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그러나 휴식공간이 원래의 근본취지에 벗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공원의 북쪽에는 버스 승강장과 각종 표지판 등이 공원정면을 가로막고 있으며 동, 서로는 건물들이 공원을 가리어있어 특히 영천을 찾아온 타지의 손님들은 잘 찾지 못하고 지나가면서도 공원이 있는 것을 모르는 실정이다.
조양공원 내에는 조선통신사의 길, 백신애 문학비, 영천지구 전승비, 군수현감들의 공덕비, 산남의진비, 황성엣터 노래비, 영천문화원, 등이 산재해 있으며 영천의 역사를 한눈에 수많은 흔적을 만나 볼 수가 있다.
유형문화제 144호 조양각(서세루)은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건축됐으며 당시 명원루라 불렀고 좌우에 청량당 쌍청당 등 여러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시 소실되고 현재 건물은 조선조 인조 15년(1637년)중건 된 것이다.
이러한 조양공원에 산재된 문화유산이 많은 예산으로 공원화 되었지만 지장물에 막혀 제구실을 못하는 현실이다.

-정선득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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