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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 한국지역신문 연합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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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정책이 진화한다… 지역특색 살린 이색정책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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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1일(화) 16:3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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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포충기 설치, 경로당 개선사업 주력하는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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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한방관절통 수업을 받는 어르신 모습. | | ⓒ 영천시민뉴스 | |
경북 영천시는 포도로 유명한 전현적인 농업지역이다. 시 예산이 6000억에 이르지만 대부분이 대형 국책 사업으로 실제 복지 예산의 비중이 높지는 않은 지자체이다.
영천시도 노인인구가 21%를 넘어선 초고령 지역으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 노인인구들이 늘어나면서 행정리 402개로 경로당은 411개로 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특수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천시 지역이 토양이 석회석 성분이 70~8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신장결석, 요료 결석 환자들이 많은 것은 지하수에 산 성분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영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수기를 설치해 노인들의 식수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 농촌지역에 축산 농가가 많아 경로당에 모기와 해충이 많아 경로당에 모기 포충기를 설치해 경로당을 이용을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등 노인 복지 관련 예산 가운데 경로당을 개선 사업에 주력하고 있었다.
이어 경로당의 순회 프로그램으로 기공체조, 웃음치료, 수지침, 재활 맛사지 등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 농업인구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20여가지를 150개 경로당에서 순회로 실시하고 있는데, 기공체조프로그램은 제39회 어버이 날 큰잔치 행사시 기관표창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60세 이상 전면 무상급식 실시하는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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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군포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문화재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학생들의 무상 급식 논란이 보편적 복지 논쟁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단순한 정치적 이슈 이상의 논란이 가중되어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수도권의 신도시인 경기도 군포시에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60세 이상 노인에 대한 전면 무료급식이 실시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 가운데 노인 인구에 대한 전면 무상 급식은 처음이라고 한다.
물론 군포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 3만1973명 가운데 현재 이 무료 급식을 이용하는 노인인구는 10%가 조금 안되는 3000여명이 매일 점심을 군포시 노인 복지관을 비롯한 4개의 복지관에서 점심 식사를 무료로 먹고 있다.
이는 전면 무상급식을 이전 이용 노인수에 비하면 배이상 늘어난 수치로 앞으로 꾸준히 무료 급식을 이용하는 노인인구수는 늘어날 전망으로 군포시의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였다.
중앙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인 문화재발굴사업단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살려, 일하는 자부심과 전문성을 부여해 노인일자리로써 원활한 활동의 기회를 확대 및 제공하고 있다. 주업무로는 문화재발굴현장에서 발굴·시굴 작업으로 1인당 월 100만원 이상의 급여를 제공받고 있는 경제적 고속득을 창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
또 실버급식도우미 사업단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초등학교(저학년) 급식도우미 활동으로 사회참여 및 기회제공을 통한 경제활동을 도모하며, 급식도우미 활동이 관내 초교 무상급식실시와 아울러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고 배식 및 지도를 통하여 1·3세대 간의 예와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부분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바있는 사업이다.
끝으로 재봉사업단은 어르신들의 재봉기술을 살려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로 편성되어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지역사회 노인일자리사업 인지도 확산에 긍정적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사업단이다.
이처럼 군포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인구가 고학력, 전문직종, 직업에 종사했던 은퇴 노인 인구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고속득을 올리는 노인 사업단이 눈에 띠었다. 하지만 시 전체 예산이 3000억대인 군포시의 재정 여건으로 볼 때 60세 이상 노인인구 전면 급식에 따른 시의 재정적 부담은 풀어야할 숙제로 보였다.
노인복지관 위탁경영의 모범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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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태안군이 위탁운영하는 태안군노인복지관이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전형적인 농산어촌지역인 태안군은 5년전 노인복지관을 신축하면서 구세군유지재단법인에 위탁경영을 맞겨 5년째 운영을 하고 있다. 공동 취재단이 돌아본 6개 시·군이 대부분 노인회나 자치단체가 직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위탁 운영의 모범 사례로 보였다.
관장을 비롯해 12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태안군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들과 이들 외에도 보조 사업을 수행하는 5명을 비롯한 17명의 인력들이 사회교육사업, 재가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 상담자원봉사사업, 문화 사업, 노인돌보미 사업 등 20여가지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인구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09년 15만명에서 올해는 20만명이 훨씬 넘어설 정도로 노인인구들에게 활력의 장소가 되고 있다.
노인인구가 이미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태안군은 초고령사회로 대부분의 노인들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를 했던 분들로 노후를 대비하기 보다는 그날그날 맞추어 살아온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노인들의 여가 문제와 무료한 시간을 어떻게 조그이나마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대안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동 복지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의료원, 자원봉사 센터 등 군내 복지관련 기관들이 읍.면을 찾아가 하루 종일 해당 지역 노인, 장애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과, 건강 진료,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집과 경로당에 머물고 있는 노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시키며 삶의 보람과 의미를 되새겨 주고 있다. 특히 태안군은 최근 복지보건전달체계 진단 및 개선 방안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역은 중앙정부의 복지보건전달체계가 주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전달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서비스 적정성, 보호기준, 자원배분, 복지 총량, 수요자 중심의 체감 복지가 이루어지는지, 공공과 민간분야 업무영역의 적정성 등 복지보건 분야 전반에 걸친 진단을 통해 복지 정책 전반의 체계를 다시 세우기 위한 용역의 결과가 주목된는 부분이다.
<영천시민신문, 군포신문, 목포투데이, 영광신문, 태안신문, 한산신문 연합취재단>
-본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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