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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 영천발전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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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시장과 정기택 시의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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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2일(화) 18:0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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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이 나아가야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기획취재를 시작했다. 마사회 제4경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영천시 비롯해 과천·제주·홍콩 등 국내외 경마공원 방문 취재를 통해 총10회에 걸쳐 상세히 보도했다. 기획취재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김영석 시장과 정기택 시의장을 만나 경마공원조성과 관련한 구상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가족중심 문화 레저로 승화시킬 작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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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영석 시장 | | ⓒ 영천시민뉴스 | |
시장 집무실에는 말 조각상이 여럿 놓여 있다. 말(馬)과의 인연을 유독 강조하는 김영석 시장은 “앉으나 서나 말 생각뿐”이라며 “나는 말(馬)산업에 목숨을 걸었다”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경마공원조성과 관련한 각종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재차 언급하고 빠른 시일 내에 승인이 나면 속전속결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천명했다.
김 시장은 “가족 중심의 경마공원, 문화와 레저 스포츠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승인만 나면 (경마 선진국인)일본 홍콩 호주 등과 견주어 손색없는 세계최고의 경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며 구상을 밝힌 뒤 “(경마공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 영천을 말의 도시로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민신문 경마공원기획취재와 관련해 “지역 언론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지적도 하고 방향제시도 했다.”며 높이평가하고 “(보도에서 지적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마사회 측과도 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최대의 이익을 얻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김영석 시장과 일문일답.
- 경마공원 허가가 아직 나지 않았습니다. 허가가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이며 언제쯤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합니까?
“영천경마공원은 영천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들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을 통하여 이룩한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성과입니다. 영천경마공원조성에는 시설비 등을 포함해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정부의 통제를 받는 한국마사회가 허가를 득하기 위하여서는 감사원 감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심의와 권고사항 이행, 기획재정부의 투융자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가 최종적인 사업계획 검토를 한 후 허가가 이루어지므로, 여러 가지 검토 사항과 기관간의 협의 등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합니다. 특히 허가권자인 농림수산식품부의 잦은 내부 인사, 구제역 발생과 장관 교체를 비롯하여,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감사 결과에 따른 수정 계획 작성, 한국마사회 내부의 반발,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권고사항 이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영천시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출향인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저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철저한 법률 검토와 끊임없는 기관 방문을 통하여 한국마사회와 의견 조율, 기획재정부 투융자 심사 면제, 사행산업통합 감독위원회 심의 기간 단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28일 한국마사회 이사회의 심의·의결로 영천경마공원조성허가 신청서가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되었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사업계획 내용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대단위 사업으로 검토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경상북도와 우리시, 마사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허가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경마공원 조성과정에 영천시, 경상북도, 마사회의 역할이 각각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영천시의 역할은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영천경마공원조성은 한국마사회가 시설비 3000억원 이상의 자금으로 경주로, 관람대, 공원조성 등 경마공원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며, 경상북도는 경마공원 진입도로 개설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하며, 영천시와 공동으로 부지를 매입한 후 한국마사회에 유상 임대하고, 우리시는 부지매입에 따르는 토지 보상, 이주단지조성, 도시기본계획변경, 제 영향평가 등 행정적인 절차와 지원을 비롯하여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각종 사회간접시설 확충을 추진합니다. 앞으로 영천경마공원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문화와 관광지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의 관광, 산업, 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시장님께서 구상하고 있는 경마공원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리 영천경마공원은 자연, 문화가 함께하는 레저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조성될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 아이들의 체험 공간, 우리 시민들이 직원으로 일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천경마공원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잔디주로를 설치할 계획인데 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국제적인 경마대회가 열린다면 ‘영천’의 브랜드 가치와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영천경마공원이 우리 지역에 있음으로서 외지인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가 예상됨으로 영천이란 지역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농특산물 판매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며 영천재래시장과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하여 영천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해지는 경마공원조성이 최대의 목표입니다.”
- 경마공원을 지역경제에 접목시킬 방안을 말씀해 주시고, 영천시에서 준비하는 말 산업 육성전략은 무엇입니까?
“영천경마공원 건설에 필요한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고용으로 주변상권이 활성화 되고 말 수요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말 산업 육성전략으로는 경주마 휴양시설 및 육성목장 조성으로 경마시행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운주산 승마장을 중심으로 포니승마장, 말 문화 테마파크 개설, 육용마 생산 및 유통, 말 장구사업 등 말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인근 대학교와 연계,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경마공원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활용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이와는 별도로 마사회의 말 산업 재투자사업을 유치할 방안이 있다면?
“영천경마공원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세수는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마공원 주변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로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사업으로 승용마 생산농가 선발, 번식마 보급 등 승용마 번식기반 구축사업, 말 산업 홍보, 전시, 체험 등 말 산업 박람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영천경마공원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20년경에는 우리 영천시는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바탕으로 지방재정자립도를 크게 향상됨으로서 시민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복지, 일자리 창출, 도시주거환경개선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삶의 질을 개선하는 재원으로서 영천경마공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마공원의 사행성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사행성에 따른 중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대책이 있다면?
“한국마사회에서는 사행산업 중독자들의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1998년부터 UCAN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전자카드제가 도입되어 구매상한 통제, 자가 한도액 설정 등 과도한 베팅을 제재하는 제도가 시행되므로 중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시에서도 마사회와 협의하여 경마공원 내방객을 위한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예방 체험관 및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경마문화 창출을 도모하여 품격 높은 레저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영천시민들은 높은 자질과 시민의식을 갖춘 전국 최고의 시민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민에게 도박 중독의 피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경마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경마를 즐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도박중독의 피해는 없을 것이며, 서울경마공원과 부경경마공원 등 경마공원 주변지역 주변 시민들이 이미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우리 영천시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이루어 낸 최고의 작품입니다. 한국마사회도 정부기관으로 영천경마공원조성사업도 국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국비가 투입되고, 관련 기관의 철거한 검증은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통상적으로 국가사업은 2~3년의 시간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줄 믿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을 좀 더 단축하여 빠른 시일 내 영천경마공원허가를 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와 관계 공무원들을 믿고 다시 한번 격려와 신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우리시의 재정수입이 증대되고, 말 수요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시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제적인 경마공원 조성으로 영천을 부자도시,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천경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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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정기택 시의장 | | ⓒ 영천시민뉴스 | |
부산경남경마공원 견학 후, 영천경제가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는 정기택 시의회 의장.
정 의장은 “부경경마공원 개장 전에는 허허벌판이던 미나리 밭이 지금은 인구 15만명의 신도시로 바뀌었다.”며 “처음에는 식당 1~2곳이 들어서기 시작해 차츰 인구가 몰리면서 주거지역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영천이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경마공원이 말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언급하며 “지방세수 뿐만 아니라 플러스알파가 더 중요하다.”면서 “경마공원 안에는 각종체육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 시설을 이용하려는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고 지역민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말에는 평균 6000~1만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며 영천경제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했다. 향후 준비와 관련해 “경산 와촌 지역 주민들은 영천보다 더 많은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영천경마공원은 경산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타 지역 이용객들이 반드시 영천을 거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입하는 도로변에 볼거리 먹거리를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정기택 시의장과 일문일답.
- 시의회에서 경마공원 유치과정에 한 목소리로 힘을 보탠 것으로 압니다. 앞으로 경마공원조성과정과 관련 시의회 차원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영천경마공원의 조성은 영천의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대절명의 희망이라고 봅니다. 지난 2009년 12월로 기억됩니다. 한국마사회 제4경마공원 입지 후보지로 확정되었을 때는 금방이라도 경마공원이 조성되어 영천의 미래가 확 바뀔 것으로 생각하여 11만 시민과 더불어 얼마나 기뻐하였습니까? 옛말에 호사다마라고 하는 말이 있죠? 마치 영천의 앞날을 시기라도 하듯이 한국마사회의 약간의 불미스런 사태로 다소 지연됨으로 인해 시민들께서 상당히 불안한 심기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만 열화와 같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1만 시민 여러분과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력과 지역출신인사 및 향우회, 국회의원, 도의원, 우리 12분의 시의회 의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확신에 찬 노력으로 이제는 확정되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영천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얼마나 드나들었든지 이제는 안오셔도 되니까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성공적인 영천경마공원의 조성을 위해서 적극적인 협력과 아낌없는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도 미약하나마 시민의 열망과 집행부의 노력에 함께 뜻을 모아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 부경경마장을 방문하여 원활한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심지어 향후 영천의 경마산업과 지역의 발전을 접목시키기 위해 경마산업의 선두주자인 일본, 홍콩 등의 경마산업을 둘러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도시계획 변경이라든지 토지보상문제, 주민숙원사업 그밖에도 여러 가지 행정적인 절차와 시 자체 예산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는 그동안 경마공원 추진이 늦어진 만큼 부수적인 지원과 예산의 지원을 확실하게 하여 경마공원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마사회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공동 상생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 시민에게 더많은 혜택이 오도록 우리 의회에서 할 역할은 우리가 찾아서 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천경마공원은 반드시 영천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함께 나아가야 된다고 믿습니다. 영천경마공원을 유치하던 당시의 열화와 같은 시민들의 성원이 다시 한 번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끝까지 믿고 도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경마공원조성 과정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는 여론이 있습니다. 협조할 부분은 무엇이며, 견제할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견제할 부분은 이 자리에서 모두 다 이야기하기에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되며 현명하신 시민여러분의 이해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꼭 경제성 원리와 지역의 발전성 등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시기적절한 예산투입을 위한 예산심의 의결과 조례개정 등 제반 절차는 사전에 집행부와 협의하고 준비하여 의회에서 할 수 있는 권한과 의무를 다하여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경마공원조성을 계기로 말 산업을 지역경제에 접목시킬 방안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조언해 주신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경마공원의 조성이 첫째이고 그기에 따른 영천의 지역경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말 산업의 육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경마공원의 조성에 따른 각종 홍보가 우선되어야 하겠고, 우리 시의회에서는 이에 대비하여 말 산업의 선진국인 일본과 홍콩 등을 연수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경마장이 있는 과천과 부산 강서구와 김해를 전체의원이 방문을 하여 경마공원 실무자 및 관계자들과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방면의 경마공원 발전방안을 협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말 산업육성법이 지난 9월 10일 시행되면서 우리시에서도 영천경마공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말 산업을 육성시킬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 산업규모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말 사육농가 육성, 그리고 종마육성사업, 건초 및 사료공급사업, 기수 및 조련사 육성, 기타 경마산업과 관련한 부수적인 산업의 육성 등 종합적인 말 산업단지를 구축하여 말 산업의 본 고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밖에도 영천시민과 경마애호가들을 위한 경마 및 승마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대미산 망향정 전망대와 등산로 개설, 경마공원 내의 시민건강과 휴식을 위한 각종 공원과 스포츠 시설, 볼거리 조성 등 그야말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토록 조치할 것입니다.”
- 경마공원의 사행성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폐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시민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우리 국민들의 사행심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한 심리가 있는 것도 일부 사실입니다만 동전의 양면성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염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경마 선진국에서는 경마를 순수한 가족 레포츠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만 우리나라도 교육 및 생활환경 수준이 선진국에 결코 뒤지지 않을 뿐더러 사행성을 우려하기 보다는 오히려 경마문화 자체를 즐기고 건전한 휴식문화로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 영천경마공원도 시민과 국민의 최적의 휴식장소로의 제공과 가족 나들이나 학생들의 견학장소, 스포츠 동호인들의 참여의 장,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널리 활용되도록 조성할 것이며, 이에 따른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로의 동참과 홍보활동을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의장님께서 구상하는 경마공원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외국의 경마공원을 견학하고 느낀 점입니다만, 경마장에서 시민들이 축구와 족구, 테니스, 조깅을 하는가 하면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 유치원생들의 견학 풍경, 동호인 등의 관광 모습 등을 볼때 사행산업이라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시도 국제경기가 가능한 경마공원이 조성되면 우리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숙한 경마문화, 건전한 가족공원으로 조성되어 문화와 레저가 함께하는 경마공원으로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경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지역 곳곳에 산재된 문화유적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 영천의 경제는 물론 경북의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 우리 시민의 행복감과 삶의 질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최근 시의회에서 국내와 해외의 선진 경마공원을 견학한 것으로 압니다. 느낀 점을 말씀해 주시고 영천경마공원이 벤치마킹 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조금 전에도 언급했듯이 경마공원의 조성에 따른 해당 지역의 부수적인 산업이 엄청난 규모로 발전되어가고 있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말 관련 산업이 무수히 많다는 점도 지역의 발전에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경마공원의 주변 환경과 사회기반시설이 어느 지역보다도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편리성이 부러워보였습니다. 시의회 의원들이 국내외 선진 경마공원을 견학하고 느낀 부분을 영천경마공원의 조성에 전략적으로 접목시켜 영천이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영천경마공원의 조속한 시행과 완공을 위하여 경마공원을 유치할 당시에 보여준 시민들의 힘과 뜻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면 영천경마공원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살기 좋은 영천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영천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격려와 아낌없는 지도편달이 위대한 영천을 만들고 우리시의 자랑이요, 시민의 보람이 될 수 있는 영천경마공원을 조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칠원 김기홍 기자
본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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