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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베스트 형사팀 선정 이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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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수사로 최소시간 유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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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5일(월) 14:1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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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영천에서 어린이 유괴라는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다.
대도시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 대형범죄가 영천에서 발생하자 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모두가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물론 영천경찰서도 비상이 걸려 유괴된 어린이의 안전과 범인검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행스럽게 2시간 20여분 만에 범인을 검거하고 유괴된 어린이는 따뜻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3시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들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 갔을 것이다. 여기에 부모 못지않게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건을 맡은 영천경찰서 형사계 1팀. 대형사건이다 보니 언론은 물론 모든 상부기관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혹시나 사건이 장기화 되고 어린이가 다칠까봐 우려의 목소리까지 높았다. 모든 사건이 그렇듯이 초동수사가 가장 중요하다. 영천경찰서 형사계 1팀은 초동수사에 만전을 기했고 이런 과정에서 영천공설시장 중앙통로와 차량 진출입로에 있는 CCTV에서 범인이 타고 있는 차량을 확인하고 동선을 파악했다.
범인이 대구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고 추격에 나선 형사계 1팀은 대구경찰서와 공조수사를 펼쳤다. 상황이 이쯤 되면 범인검거는 시간문제이지만 영천경찰서는 유괴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공조수사를 시작했다. 공조수사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경찰관계자는 “범인의 차량번호를 깨는 것(공조수사 시작을 알리는 말)은 차량의 이동경로조차 모를 경우 많이 한다. 이번처럼 동선이 파악되고 범인검거가 시작문제일 때는 고생만 하고 공은 다른 곳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번호를 깨지 않는데 영천경찰서에서 큰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범인검거는 대구경찰청에서 했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 모든 준비는 영천경찰서에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영천경찰서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항상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웃처럼 느껴졌지만 막상 사건이 발생하면 진정한 경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을 최소의 시간에 인명피해도 없이 해결한 영천경찰서와 형사계 1팀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경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한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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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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