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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홈페이지 '365일 비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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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125건 중 관리자 답변 1건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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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03일(월) 16:5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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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영천시의회는 제109회 임시회를 개최했지만 시의원 개인 홈페이지인 블로그에는 항상 비회기 중으로 표기돼 일부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영천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yc.go.kr) 안에 있는 의원 개인홈페이지에는 제109회 임시회 회기 중인데도 불구하고 12명 모든 시의원 홈페이지에는'의사일정이 없습니다'라고 표기돼 있다.
이 같은 상황은 1년 전인 지난 2007년 2월 27일 '의사일정이란?'제목으로 시의회 게시판에 문제점으로 제기하여 시의회 홈페이지 관리자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고 답변했지만 여전히 관리소홀로 시민들에게 혼란만 주고 있다.
또, 영천시의회에 시민들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지난 1년 동안(2007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1백25건의 글 가운데 3명의 시의원이 6건의 답변만 있을 뿐이다.
이 가운데 4건이 인사말인 것을 감안하면 시의원 본연의 임무에 대한 글은 2건에 불과하다.
시의회 홈페이지 관리자 답변은 1건(2007년 2월 28일)에 불과해 시의회 홈페이지는 시민들의 목소리만 공허하게 메아리치는 장소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사실을 아는 시민 이 모씨(자영업. 36세)는 "시민들의 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의원들이 너무 무성의하다."며 "일을 제대로 하는지 몰라도 거기에 걸맞은 홈페이지 관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 정 모씨는 "홈페이지를 만드는데도 돈이 들었을 것이다. 돈이 아깝다. 전시효과만 주는 홈페이지는 아예 없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과 시민들로 사랑받는 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의원 홈페이지는 개인이 관리하는 것이지만 못하는 경우 직원들이 해야 하는데 일정이 촉박해 실수한 것 같다."며 관리자 답변에 대해서는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답변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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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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