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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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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잠복기 거쳐 발과 구토증상 치료는 탈수증 치료와 예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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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04일(화) 09:3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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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은 전 세계적으로 유아 및 소아의 위장관염 관련 입원 및 사망의 주된 원인이며 사회경제적 상황이나 환경조건에 관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이나 선진 국가에서 로타바이러스 발생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적으로는 온대지방에서는 주로 추운 계절, 특히 1-2월에 가장 많으며 지역에 따라 유행하는 혈청형에는 차이가 있다. 주로 3개월에서 2세 이하의 소아에 빈발하며, 무증상적 감염도 흔하다.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되고, 병원 내에서 유행할 수 있으며, 신생아실에서 계속 유행하여 모든 신생아를 무증상적으로 감염시킬 수도 있다.
임상적으로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8시간 이하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중등도의 발열과 구토로 증상이 시작되며, 이어서 수양성 설사가 시작된다. 구토와 발열은 2일째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설사는 흔히 5-7일간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구토와 설사가 심하면 탈수가 되며 특히 영아와 만성 위장관 질환이 있는 소아에서 잘 일어난다. 면역기능이 억제된 소아에서는 심한 설사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신생아들은 대부분 무증상적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괴상성 장염 등의 원인이 된 예도 보고되고 있다.
치료는 탈수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다음으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탈수는 경구 수액 제제를 이용한 경구 수액 요법으로 6시간 내에 교정할 수 있으나 대분분의 경우 구토증으로 인한 경구 섭취가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비경구적 수액 치료를 요한다. 위장관염을 가진 영아에서 정상적인 식이를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금기가 없는 한 급성 설사 시작 후 24시간 내에 정상적인 식이를 시작할 수 있다.
위생 상태를 향상시켜 분변-경구 전파를 차단하고 모유 영양을 함으로써 감염이 심하게 발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병원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항상 손씻기를 통해 위생 상태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에 대한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생후 6-12주에 접종을 시작할 수 있으며 90%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앞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인한 입원율의 감소가 기대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급성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예방이 중요하며 감염된 경우 수액치료를 통해서 대부분 치료가 되나 심한 탈수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소아과 여지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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