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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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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만 지역문화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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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5일(월) 15:5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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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제44차 정기총회가 회원 528명 중 432명이 참석해 문화원 개원 후 유례없는 회원 참석률이 높은 가운데 열려 한편으론 놀랐으나 한편으로는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평상시 문화원 총회시에는 참석률이 저조해 성원이 되지 않을 때도 있어 애를 태웠으나 이날만큼은 전체회원의 약82%에 해당하는 432명이란 괄목할 만한 참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화원을 봐서는 당연히 희망적이고 발전지향적이라 생각도 해 볼만도 하며 반가운 일이라 하겠다.
물론 그동안 참석률이 저조한대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연회비 2만원을 납부하는 제도하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은행, 농협, 금고 같은 금융기관에는 한번 출자금을 납부하면 탈퇴시까지 영원한 회원 또는 조합원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문화원 회원은 매년 당해 연도 12월31일까지 회비를 납부치 않으면 자동적으로 회원의 자격이 없어진다.
그런 관계로 한번 회비를 납부한 본인이 언제까지 회원인지 잘 모르고 있어 참석률이 저조했던 것도 사실이다.
역사탐방과 선진지 견학 등 의 행사시 하루로 끝나는 일회성 회원이 되지 말고 진실로 문화를 숭상하는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특별히 혜택이 돌아가는 것도 없는 것이 또한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상대성이 있는 문화원장 선거가 있는 정기총회라 이해를 하면서도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핏 보면 후보자 양측에서 동원된 듯한 모양새의 느낌이 들었으며 오직 원장 선거에만 관심이 집중된 듯 보여서 말이다.
물론 스스로 참여한 회원들이 더 많았을 것으로 사료되나 항상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시민이 되어 우리 영천문화원의 회원이 문화의 전당인 문화원 총회 모임에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변함없는 열정으로 임해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꼭 어떤 일이 있어야만 하는 대가성의 모임에만 참여를 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전통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이번 총회 참석처럼 해 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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