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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도로 반대편으로… 바람 때문에 방향 제각각
영천 IC 진입도로
2012년 03월 19일(월) 14:02 [영천시민신문]
 

↑↑ 가로등이 도로 반대편을 비추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IC 진입도로의 가로등이 바람에 비틀려 수개월째 방치되어 있어 시급한 수리가 요구된다.
영천시 봉동 봉작교차로에서 영천IC 입구까지 고속도로 진입로 왕복 6차선 1.5km 구간에 설치된 가로등 300여개 중 26개가 방향이 제각각으로 지나는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 도로는 타 지역 사람들이 영천으로 들어오는 관문도로로 시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봉작교차로에서 IC방향 300m지점 공구철물점 앞 가로등 2기는 도로의 반대쪽 농로를 향하고 있으며 좌우 대칭으로 전구가 2개 달린 중앙분리대 가로등은 각도가 30°가량 휘어 있다. 또 일부 가로등은 전선이 단선 되었는지 야간에는 아예 불도 들어오지 않고 있는가 하면 일부 가로등은 바람에 흔들리며 위험스러운 상태로 지난 1월부터 방치되어왔다.
이를 보다 못한 주민 박모씨(43)가 지난 9일 남부동주민센터에 사실을 신고 했으나 13일 현재 수리는커녕 “아무도 나와 보지도 않는다.”며 안일한 행정 당국을 꼬집었다.
또 박씨는 “약한 바람에도 흔들리며 언제 떨어질지 불안하다.”면서 “가로등이 불량품인지 시공이 부실한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부실시공의 의구심까지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남부동 한 담당은 “시공은 시 도시주택과가 했으며 관리는 남부동주민센터가 담당하고 있다. 현재 수리업체에 수리를 요청해 두고 있다. 며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수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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