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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큰밭 대전동… 충절마을로 유명세
조선시대 이보흠 출생지
2012년 04월 10일(화) 09:57 [영천시민신문]
 

↑↑ 마을회관 앞 회나무가 마을의 오랜 역사를 느끼게 한다.
ⓒ 영천시민뉴스

대전동은 크게 보면 동쪽으로 구룡산, 서쪽으로는 고현천, 남쪽으로 쌍계동, 북쪽으로는 녹전동과 접해 있다.
동네가 야산 아래로 기다랗게 펼쳐진 부락이며 앞쪽으로는 고현천이 흘러 강주변에 비교적 비옥한 평야를 만들고 있다.
조선후기 영천군 명산동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대전, 하대전, 오미동 등 각 일부를 통합하여 대전리가 되어 화동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7월 영천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7월 영천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시 대전동이 되었다.
대전이란 지명은 큰밭으로 되어있었으므로 한밭 또는 대전이라 하였다. 지금은 하대전, 중대전, 상대전으로 분류되어 부르고 있다.
하대전은 대전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조선시대 금성대군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에 가담했다가 참형된 이보흠이 출생한 곳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호인 대전을 따서 마을의 명칭으로 하였던 것이다. 마을에는 수양곡, 서산곡, 순흥연 등의 자연지역 명칭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이보흠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후세사람들이 세운 것이다.
이대전 유허비는 대전동618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조7년에 건립되었으며 경북문화재자료 24호로 높이 1.7cm, 폭 0.69cm, 두께 0.25cm이다.
옛날에는 영천이씨가 많이 살아 이보흠선생과 연관된 지명을 이루고 살았지만 지금 거주하는 영천이씨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동네 입구를 따라 100여m 들어서면 왼쪽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눈에 띤다. 그리고 회관 옆에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회나무 2그루와 두꺼비를 닮은 큰 돌이 형성 되어 있다.
동네 어르신들의 말을 들어보면 100여년 이상 이 자리에 지키고 있다. 여름이 되면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의 공간이자 마을의 수호신이다.
마을 뒤쪽으로는 반월산, 남쪽으로는 사자봉 등의 야산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반월산은 반달모양같이 생겼다고 붙여진 명칭이다. 지금은 대구 포항간 산업도로가 생기면서 반월산이 반으로 잘라져 반월산의 형태를 알아볼 수가 없어 동네어르신들이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자봉은 사자처럼 생겨 붙여진 명칭이며 그외 삼귀들, 왜머리, 새못골, 서산골 등이 있다.
하대전은 예부터 고현천이 흐르는 강 쪽으로는 사과밭이 많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사과 맛도 좋고 품질이 우수하여 대전동 사과라면 인기가 많았다.
지금은 사과밭은 거의 사라지고 포도농사로 전업하고 있다. 또 강물이 맑고 깨끗하여 여름이면 물고기도 많고 잡고 수영을 하러 많이 찾아오고 했다.
김진영 통장은 “요즘은 젊은 사람이 다 떠나가고 빈 집들이 많아서 외부나 타지에서 귀촌생활을 하기위해 집이나 땅을 구하러 많이 온다. 하대전이 시내와 가깝고 공기 좋고 인심이 좋아 최근에도 공직생활을 마친 사람이 마을에 들어와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을 주민들은 “김 통장이 정말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동네를 다니면서 쓰레기, 오물 등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들로 산으로도 다니면서 산불감시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동네 산불이 난적이 없다. 또 마을 주민들은 모두가 한 가족같이 정이 넘치게 이웃과 지내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은 마을 안 조그마한 교회 중심으로 3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지만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만 살아가고 있다.

-김병우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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