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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영천지역 결과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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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당했다 533명… 폭력서클 있다 11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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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9일(수) 11:1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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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20일 2012년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요청에 의해 한국교육개발원의 주관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559만 명 전원을 대상으로 우편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9개교 전체학교가 참여했고 총 8599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실태조사 결과 공개항목은 ▶조사 시점 당시 학생 수 ▶응답 학생 수(비율) ▶피해 경험 학생 수(비율) ▶‘일진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수(비율) ▶피해 유형별 응답 항목별 비율 ▶피해 장소별 응답 항목별 비율 등이다.
지역에서는 총8599명 가운데 4505명이 응답해 회수율이 60%에 달했다. 이중 학교폭력 피해응답수가 533명으로 11.7% 학생이 학교폭력에 피해를 입었다고 대답했다.
학교에 일진회같은 폭력서클이 있냐는 질문에는 1136명이 있다고 인식했고 학교폭력 피해유형별로는 말로 하는 욕설이나 협박이 피해학생의 44%로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는 인터넷 채팅, 이메일, 휴대전화로 하는 욕설과 비방(12%), 강제 심부름과 같은 괴롭힘(7.7%), 집단 따돌림(7.4%), 손·발 또는 도구로 맞거나 특정한 장소에 갇힘(7.1%) 순이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별로는 교실이 1113명(25.3%)으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이메일과 휴대전화(7.4%), 화장실 또는 복도(6.8%), 그외 학교 내 장소(6.3%) 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내에서 38%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학원주변, 빈 건물 등과 함께 기타지역이 34%를 넘어 학교 외에서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될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가 1명도 없는 곳으로는 지곡초등학교와 화덕초등학교로 나타났고 중학교의 경우 고경중학교, 고등학교는 금호여자고등학교가 학교폭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을 보면 전체 44개 학교 가운데 평균 피해응답수가 11.7%로 경북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경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실태조사 참여자가 너무 저조해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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